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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코리아페스티벌 10월23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일본 원코리아페스티벌 실행위원회(위원장 정갑수)는 재일동포들의 축제인 원코리아페스티벌을 10월23일 일본 오사카성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코리아페스티벌은 198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27회를 맞으며, 올해는 동북아평화연대와 함께 대규모 참관단을 모집한다.

행사 전날인 10월22일에는 교토 리츠메이칸 대학에서 `바다로 연결되는 동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리츠메이칸대 가쓰무라 마코토(勝村誠) 교수 등이 참가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 참관단은 23일 오전 행사 개막에 앞서, 일본에 선진 문물을 전한 백제의 왕인 박사 묘비를 참관하고 일본 지역축제인 이쿠노 축제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계 학교인 민족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일본 원전사고 피해지역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일본 배우 야마모토 타로(山本太郞)의 `스페셜토크' 코너도 마련된다.

실행위원회는 "자원을 둘러싼 일본과 중국, 베트남의 대립,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등으로 동아시아 해양을 둘러싼 갈등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올 행사는 분단된 조국이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동포들의 염원을 담으면서, 고대로부터 교류의 장이었던 바다를 살리고 동아시아의 미래를 생각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관 문의는 원코리아페스티벌 실행위원회 (81)6-6791-1187, 동북아평화연대 (02)1688-7050.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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